"Mollick"
경기 평택시 삼남로 450
공사할 때부터 무슨 업종이 들어올까 궁금했었는데
카페가 들어섰더라고요.
자주 지나가던 길이라 알고 있던 곳이라
오픈한 거 보고 방문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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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복지대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고
지금 한창 브레인시티 공사 중인 곳 근처에
위치해 있어요.
도로 우측에 위치해 있고,
앞에 주차장 공간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.

주차장에서 바라보면 건물 두 개가 보여요~
왼쪽 건물이 주문하는 공간이에요.
우측 공간은 화장실도 있고 테이블이 따로 있어요.

인테리어가 심플하고 예뻐요.
입구에 돌담이 있어서 그런지
제주도 느낌도 나고~ 그래요... ㅋㅋㅋ


입구에 몰릭 간판!

카페 내부 인테리어 보고 소리 질러~!
외관은 벽돌로 되어 있어 뭔가 딱딱한 느낌의
분위기가 연상되었는데
내부는 나무 소재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.
나무, 화분 이런 요소들이 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.
평일 오후 2시쯤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
매장 구석구석 잘 구경한 것 같아요.


안쪽 좌석도 넓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해요~


아인슈페너랑 바닐라 라떼 중에 넘나 고민하다가
전 라떼 시키고 같이 간 지인은 아인슈페너~
시그니처 라떼도 맛이 궁금하더라고요.
다음에 가서 도전해 봐야지~


커피 머신은 FAEMA E71 기계를 쓰더라고요.
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...
어디서 본건 있어서 카페 가면 기계들도 보게 돼요~

디저트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제가 먹고 싶었던
흑임자 메뉴가 있어서 바로 주문했어요~!

애플파이 4,500 / 크림치즈 페스트리 4,500
빵 종류는 4가지 있었고, 두 번 갔었는데
많이 남아 있지는 않았어요.


종류가 일정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.
저번에 갔을 때랑 종류가 달라졌더라고요.



주문한 음료 먹었는데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어요,
요기는 크림 맛집!!
흑임자 갸또 쇼콜라 케이크...
크림이 넘 맛있고 밑에 부분은 쫀득쫀득
아인슈페너는 주변 카페에서 먹었던 것 중에.. 1등이에요~
추가로 딸기 우유도 주문해서 채유니 줬는데 합격!
수제로 만들어서 시럽 맛이 아니라
생딸기가 많이 씹히고 맛있었어요.


평일에 와서 그런지 한산하고 여유 있어서 좋았어요.


요즘 사진 찍기에 푹 빠진 채유니~
직접 찍어주겠다고 해서
투 샷 찍어봤어요~!

요 사진도 트리 앞에 서보라고 해서...
채유네가 찍어줬지요~^^

제가 찍어준 딸랑구~
요즘 포즈도 척척 너무 귀여워요~!

어느 정도 마시다가 옆 건물도 궁금해서 가봤어요.
건물을 바라봤을 때 오른쪽.. 건물~


건물 사이에 돌 길이 있어서 안쪽으로 가봤더니
오메나~ 평상이랑 돌담이 있었어요.

제주 분위기 뭐야...
날씨 따뜻해지면 야외 공간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.


두둥.. 옆에 건물 갔는데 감성 미쳤어요.
나무껍질로 바닥이 깔려 있고
큰 거울과 가운데 나무 한 그루...
여기서 사진 필수~!
소심하게 한 장 남겨봤어요.

거울 옆 안쪽 공간은 화장실이었어요.
화장실 갈 때도 기분이 좋을 것만 같아요.

반으로 나눠서 인테리어 공간을 구획했네요.
조용히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곳!

한쪽에 스피커가 있고 음악이 흘러나와요~
햇살도 좋고~ 분위기에 취해~
격하게 혼자 있고 싶다...

현실은 채유니랑 카페 데이뚜~!ㅋㅋㅋ

그래도 좋다~
너와 함께여서... ㅋㅋㅋ
잠시나마 여행 온 느낌이 들었어요~

주말보다 평일 여유 있을 때 혼자서 드라이브 겸
티타임 하러 가고 싶네요 ㅠ


요건 몇 주 뒤 ... 흑임자가 또 생각나서..
흑임자 라떼는 안 먹어봐서...
핑계 대고 한 번 더 방문했어요~
시간이 없어서 테이크아웃해서 왔지요.
아니 크림 진짜 수제 너무 맛나요.

크림이 너무 찐하고 맛나서..
벌컥벌컥 마시게 돼요.
저는 커피가 들어간 줄 알았는데
먹어보니 백퍼 흑임자...
그래서 반 정도 먹다가
에스프레소 한 샷 넣어서 먹었어요.

직접 만든 흑임자 라떼~
한 샷만 넣었더니 커피 맛도 나고 흑임자 맛도 나고~
아주 만족스럽게 마셨어요.

단호박 타르트 6,500 / 흑임자 갸또 쇼콜라 7,200
맛이 궁금했던 단호박 타르트랑...
저번에 먹고 맛있었던 흑임자 갸또 쇼콜라~
아이들이랑 먹으려고 포장해왔어요.


아이들 입맛에도 합격!
반 이상을 윤남매가 폭풍 흡입~!
맛있다고 계속 더 달라고 했어요.

안에 단호박이 찐으로 들어가 있어서
달지 않고 맛있었어요.
다음엔 시그니처 메뉴 먹으로 또 방문할 것 같아요.
오랜만에 나만 알고 싶은 카페가 생긴 것 같아
기분이 너무 좋네요~
유명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방문해야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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