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성 카페_로스 가든 (노주현 카페, 저수지 카페)

"로스가든카페앤비노"

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-1 로스가든 카페앤비노

 

주말에 날씨도 너무 좋고 안성에

노주현 카페로 유명한 로스 가든에 다녀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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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날 풀리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~

엄마랑 조카랑 다 같이 주말 나들이로 출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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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1시쯤 방문했는데 차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.

3시 반쯤 나왔는데 그 시간대엔 차가 많아서 주차 5분 정도 대기 있어요.

주차장 위쪽엔 로스 가든 키친이 있고,

아래로 내려와 저수지 앞이 카페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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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가는 길도 예쁘고 멀리 저수지 보이는 뷰도

자연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에요~

날씨가 좋으니 야외 활동하기 좋아요,

야외 공간이 넓어서 아이 데려와도 눈치가 덜 보인답니다.

요기가 카페 건물이에요.

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~

야외 테이블이 많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

야외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.

노주현 아저씨가 그려진 안내판~ㅋㅋㅋ

저희가 갔을 땐 안 계셨어요~ 바쁘신가요 ㅋㅋ

빵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어요.

바닐라라떼 가격이 후덜덜...

카페 치고 음료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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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카스텔라 빵이 있어서 이걸로 맛있게 먹었어요.

이젠 카페 가도 밥값이랑 비슷하게 나와요 ~

간식 든든하게 먹이고~ 밖으로 나갔어요.

 

주말인데 한산하고 날씨도 좋고 모든 게 완벽했다!

이래서 야외 카페 오나 봐요~

밖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~

저수지 보고 바다라고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

셋이 쪼르륵~ 너무 귀여워요^^

카페 오른쪽으로 내려가보면 요런 장소가 나와요~

나무 사이에 채유니~

오랜만에 자연에서 힐링 받는 느낌~

역시나 흙과 돌멩이만 있으면 주저앉는 아이들~

예쁜 돌도 찾고~

나뭇가지 주워서 땅도 파고 ㅋㅋㅋ

저기서 한참을 놀았어요,

가자고 불러도 ... 아무리 불러도...

오지 않죠~ ㅋㅋㅋ 그래 실컷 놀아라!

겨우 가자고 설득했지만 ... 채유니는 안 오네요~

엄마랑 아이들 사진 찍어주고~

저는 채유니 잡으러 갔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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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좋을 때 한 번쯤 가보는 거 추천해요.

가격은 사악하지만 잔잔한 저수지 바라보며

저는 너무 좋았어요!

아이 셋 데리고 다니기 할만하네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