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에 친구랑 딸랑구들만 데리고 만나기로 했어요~
어디 갈까 검색하다가 안성에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을 만한 곳을 발견했지요.
위치도 멀지 않고 괜찮더라고요~
"아메리카나 안성점"
경기 안성시 공도읍 정봉길 49
바로 안성에 위치한 "아메리카나" 안성점이에요.
커피와 수제 버거를 판매하고 있어요.
입구부터 넘나 취향 저격인 곳인데요.
제가 갔을 땐 방송에도 수제 버거 맛집으로 나왔더라고요.
주말 1~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은 주말 치고는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.
입구에 보면 주차장도 건물 뒤에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어요.
트랙터에 앉아 있는 채유니 넘나 귀엽네요 ㅋㅋㅋ
낮잠 10분자고 일어났는데 놀 거리가 많아서 금방 기분이 좋아졌어요~
안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어요.
안 살 수가 없게... 아이들이 지나칠 수가 없는 위치에 있어서,,,
채유니 비눗방울 하나사줬어요~^^
근데 안 샀으면 어쩔 뻔~ 너무 잘 갖고 놀아서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.
내부도 넓고 잘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랑 가기 좋은 것 같아요.
밖에는 이렇게 모래사장이 있어서 먹으면서 아이들 노는 모습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모래놀이 덕분에 엄마 찾지 않고 정말 잘 놀더라고요.
친구 낮잠 자는 동안에도 혼자서 잘 노는 채유니요~
수제버거도 맛있고~ 감자튀김도 맛있었어요.
당충전에 커피는 필수죠~! 아이스 바닐라 라떼도 맛있었어요.
낮잠에서 깬 친구랑 다시 손잡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~
손잡은 뒷모습만 봐도 너무 귀여워요!
딸랑구 데리고 다닐만하더라고요.
아들과 달리 얌전히 잘 놀아서 너무 편했어요~
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져서 이것도 한참을 갖고 놀았어요.
후~ 하고 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...
다 놀고 집에 갈 때쯤 뒤에 공간이 또 있는 걸 발견했죠~
주말인데도 사람 붐비지 않고 잘 놀다 왔어요.
다음에도 친구랑 아이 데리고 만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.
엄마도 쉬고 아이도 편하게 놀고!
한번 다녀와 보세용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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